블루오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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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전략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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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작년 한창 블루오션이 이슈가 되었을 때였다. 그때 내가 알고 있던 블루오션은 좁은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새로운 미개척 시장을 창조하는 그러한 것이었다. 이렇게 나는 블루오션 전략을 구체적이기 보다는 거시적 관점에서 생각했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었고 어떻게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서 블루오션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고 내 주관적 인 생각도 한번 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블루오션의 긍정적인 관점 부정적인 관점 두 가지 모두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관심이 갔던 부분은 블루오션 전략의 구체적 사안 보다는 블루오션의 지속적인 창출 부분에 관해서이다. 책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블루오션은 말 그대로 이미 시장화 되어있는 것이 아닌 기존의 고객이 존재하지 않으며 미 개척된 시장을 새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한번이라도 새로 창출된 시장은 그것은 이미 앞으로 다가올 경쟁을 기다리고 있는 레드오션 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산업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충분히 삶에 반영되어 지는 것 같다. 누군가가 어떠한 목표를 이루었다고 거기에만 만족하고 있다면 혹은 직장에서 어떠한 직위를 얻었다고 더 이상의 노력 없이 거기에만 만족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그러한 직위에 서려고 노력하는 이들 혹은 그 위에 서기위한 이들에게는 좋은 타겟팅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나은 것 더 높은 것을 향해 비상하려 하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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