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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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의 넛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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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제인적자원관리론 수업에서 ‘넛지’를 읽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를 받았다. 학교 중앙도서관에는 발 빠른 학생들이 당연히 먼저 빌려갔으려니 생각하고 우리집 가까이 있는 시립도서관에서 도서검색을 해보았다. 하지만 이미 대출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김해통합도서관을 이용해 우리집과 15분 떨어진 아파트단지 안의 작은 도서관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조금의 수고스러움(?)으로 대출에 성공하였다. 오염정도로 보아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 것 같았다. 사실 책을 다 읽고 안 내용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하여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 작은 도서관에도 구비되어 있을 정도로 이 책의 인기는 많은 거 같았다. 상큼한 주황색 표지에 어른 코끼리와 새끼 코끼리가 그려져 있었다. 이 그림의 궁금증과 함께 책의 차례를 살펴보았다. 대략 400페이지의 압박으로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다행히 내가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책장을 넘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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