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지역사회복지

소개글

`신명나는 지역사회복지`를 읽고 서평한 내용의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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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역사회복지론 두 번째 독후감 과제
_신명나는 지역사회 만들기
‘신명나는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책은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쓰여진 한 복지관의 역사와 발전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 알차게 담겨진 책이다. 이미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책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향한 복지관의 노력과 수고가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았던 터라 방아골의 이야기들이 낯설게 느껴지지만은 않았지만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서 소개된 내용들과는 달리 본 책에 소개된 내용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 요소들을 담고 있어 새로웠다. 책의 도입부에서 말하듯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중요성은 우리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강조하지만, 실제로 지역복지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막연한 것인 현실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막연함을 덜어주고자 쓰여진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사회를 공부하는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사례와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향해 가져야할 태도 등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를 돕는다.
본 책은 방아골 지역복지의 뿌리를 살피는 챕터와 ‘아이사랑모임’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챕터로 나뉘어 쓰여 졌다. 우선 방아골 지역복지의 뿌리를 살피는 챕터에서 방아골복지관이 처음 생길 당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 졌으며, 어떠한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성장해왔는지에 대하여 생생히 그려낸다. 신명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복지운동에 대해 소개하면서는 사회복지운동 밖의 성과들을 사회복지운동 내에도 계승해야 한다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운동 내의 성장과 성과들을 체계화하고 메뉴얼화 해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이를 통해 지역복지운동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고 독자들에게 주장한다. 또한 방아골 복지관이 이루어 나가야할 앞으로의 과제들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 단순히 과거의 발전과정과 성취과업들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발전과 도약을 약속한다.
이 책은 마치 한편의 잘 쓰인 일기를 보는 듯 했다. 책에서 계속해서 보여주는 사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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