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의 빛 감상문

소개글

구성진 감상문입니다.
내 감상에 대한 중요한 부분에는 굵은글씨 처리했으며, 밑줄, 기울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나의 감상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어필 하도록
즉, 쉽게 말하면 튀는 감상문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결과는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아버지 하나님은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라고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믿고 항상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애의 빛’ 은 제게 전혀 생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쁜 생활 속에서 주님을 잊을 때가 많은데 잠시나마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자 역할을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1장 ‘천연계’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조금 낯설었습니다. 솔직히 루이 암스트롱 또한 대자연을 이야기 하였지만 저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천연계’ 가 이렇게나 중요하고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옮겨놓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연계를 알고나서 대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하니님께서는 자연 그 자체만으로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신다는 것을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생애의 빛 제1장,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저에게 더없이 큰 감동을 전해주고 또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죄를 참 많이 짓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죄를 짓습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고 해도 한 번도 죄 짓지 아니한 사람은 없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줬을 수도 있고, 마음의 상처를, 슬픔을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분은 완전하시고 우리의 죄를 씻겨 주십니다. 생애의 빛 제2장 중 “그분께서 연약하고 죄 많고 속절없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나가게 해 주셨으므로 그들은 무한한 능력의 근원 되시는 분과 다시 접촉하게 된다.” 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이 말씀은 저를 더 없이 작게 하고 그 분 앞에 엎드리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마치 제 마음에 야곱의 꿈에 나타난 사다리처럼 금방이라도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사다리가 생긴 느낌이랄까요? 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제가 죄인임도 고백하고, 하나님을 믿음도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나의 모습 나의 소유’ 라는 복음성가를 좋아합니다. 이 찬양을 부를 때면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직한 내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교수님이신 최수동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후회+개선=회개’ 수식과도 어울리는 찬양이지요. 주님께 용서를 구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서 항상 저의 회개기도는 길어집니다. 하지만 기도가 길어지면 저에게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기도의 내용 또한 자신의 의로움만을 말하던 바리새인의 기도가 아니라 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세리의 기도를 올립니다. 그러나 생애의 빛 47쪽에서 ‘세리는 하늘을 향하여 그의 눈을 들지도 못하고 기도했다.’ 라는 말은 저에 기도 방법과 습관이, 그리고 기도 자세가 잘못 되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너무나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어떠한 때에도 다시 날 찾아 주실 거라는 믿음이 앞서서 그런지 매번 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고백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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