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니 SONY)의 경영전략 실패사례 보고서

목차

Ⅰ. 기업 소개


Ⅱ. 소니의 경영전략 분석


Ⅲ. 소니의 쇠퇴 원인 및 이유


Ⅳ. 시사점

본문내용

1. 기업 소개
소니가 동경통신공업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다음 해인 1946년5월 이었다. 일본 가전 산업의 다른 기업들, 즉 마쓰시다, 히다치, 도시바 등은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활동해왔지만, 소니는 전쟁 후 창업한 기업이다. 일찍부터 발명에 소질이 있고 전쟁 중에도 각종 전자 장비를 개발했던 이부카 마사루는 해군 장교였던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 모리타 아키오를 영입하여, 동경 니혼바시에 있는 백화점의 한 층을 빌려 사무실과 공장으로 쓰면서 자본금 19만 엔, 직원20명으로 요즘의 벤처기업 형태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러한 소니의 태생적인 요소, 두명의 창업자와 벤처 형태의 사업개시는 향후 소니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렇게 창업된 동경통신공업은 전공관 전압계와 통신기기를 생산했고, 한때는 생존을 위해 전기밥솥과 전기장판을 만들기도 했다. 곧이어 1950년에는 일본 최초의 테이프 레코더를 개발하여 학교와 정부기관에 납품했고, 1955년에는 미국에서 개발한 트랜지스터 특허권을 사들여 소형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생산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1955년 모리타는 소니라는 이름이 붙은 최초의 트랜지스터 라디오 샘플을 갖고 미국에서 판매하는 데 대성공을 거두었다. 소니라는 브랜드를 붙인 트랜지스터가 해외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하자, 1958년에는 회사명을 수출상품명인 소니로 바꾸었다. ‘소니’는 소리를 뜻하는 ‘Sound` 또는 ’Sonic`의 어원인 라틴어의 ‘Sonus`와 `작다` 또는 ’아기‘라는 의미를 가진 ’Sonny`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지금은 작지만 앞으로 커질 것이고, 활기찬 젊은이들의 집단이라는 이미지와도 통했다. 소니는 1961년 미국의 뉴욕증시에서 미국예탁증권을 발행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토대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