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사회10주차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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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화
민화의 용어
민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로서 1929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민예품 전람회에서 ‘민속적 회화’라는 의미로 ‘민화’라는 명칭 사용.
이후 1937년 2월 일본의 월간 ‘공예’지에 기고한 ‘공예적 회화’라는 글에서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에 의해 그려지고 민중에 의해 유통되는 그림을 민화라고 하자”고 주장함. 그가 주장한 민화는 사실 일본 민속화의 일종인 오오쓰에(먹으로 간단히 그린 후 호분 등으로 착색한 일종의 조화)를 지칭.
광의적 의미와 협의적 의미의 민화
민화 연구가 조자용씨는 한국의 모든 회화를 한화(韓畵)라고 할 때 이를 다시 순수회화와 실용회화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민화란 넓게 보면 한화를 일컫고 좁게 보면 실용회화를 일컫는다고 보았다.
그의 분류에 다르면 ‘순수회화’란 정통회화, 이론화, 감상화라고도 할 수 있으며 미술이론을 바탕으로 한 의식적인 예술행위로서의 그림을 뜻한다. 순수회화는 동양화의 경우 남화, 북화, 문인화, 채색화 등으로 분류함.
서양화의 경우 유화 수채화 등을 말함.
이에 비해 ‘민속회화’는 대체로 미술을 위한 그림이 아니라 삶을 위한 그림으로서 그리는 목적과 쓰이는 곳에 따라서 생활화, 기록화, 종교화,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한편 조자용씨는 외국에서도 보여지는 각 나라의 민화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으로 외국의 민화와 한국의 민화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찾아내었다. 대체로 민화는 무명성, 실용성, 공예성, 상징성 등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의 민화는 야나기 무네요시나 유럽의 민화관에 끼워 맞출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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