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로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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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입니다. 중간중간 <일리야드>와의 연계성도 그려냈습니다.
교수님께 칭찬받은 자료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첫 발단 부분에서 나래이션으로 언급하길, 인간은 후대인의 기억에 남는지, 또 남는다면 어떻게, 무엇이 얼마나 남는지에 대한 형태로 영원을 갈망한다고 하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난후 이러한 언급이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에 근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특히, 객관적인 이유 없이 후대에 이름을 남기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자신이 탐탁하지 않게 여기는 아가멤논 왕 아래에서 트로이 전쟁에 출전하는 아킬레스의 모습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와 아킬레스의 어머니인 바다의 여신 테티스가 전쟁에 출전할 것을 그에게 설득 또는 권유하는 장면에서 ‘이는 역사에 기록될거야’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 장면에서 어느 정도 설득 또는 권유에 넘어간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또 실제로도 출전을 하게 된 측면에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동생의 아내를 되찾아주겠다는 형식적 명목아래 자신의 세력, 지배권과 권력에 대한 야욕 때문에 대전쟁을 일으킨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 자신의 사랑 때문에 형에게 트로이와의 평화협정을 깨고 전쟁의 원조를 요구하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 등 이들은 영화 속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영원을 추구하고 있었다.
원작이 있는데 그것을 영화로 만드는 작업은 보통 두가지로 사람들은 기대를 한다. 영화에서의 새로운 재해석을 원하거나 원작에 충실한 영화. 영화 <트로이>는 원작에 충실한 영화라기 보다는 원작에서 중요한 부분. 즉, 주인공의 이름과 트로이 목마라는 소재 등의 몇가지만 취하고 감독이 새롭게 신화를 한편 써내려갔다는 느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