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토론

소개글

장자크 루소, 캐스트어웨이의 주인공, 오토다케히로타다, 은둔형외톨이가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찬/반으로 토론하는 100%창작의 고품질 토론서입니다.

인간의 고독의 근원, 자연상태의 인간, 인간불평등의 원인, 외로움의 본능, 공동체의 기원 등을 모두 심도있게 다루는 알찬 토론서입니다.

모든 철학수업에 발표물이나 과제물, 예시물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 토론시 교수님에게 극찬을 받은 토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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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자: 네 모든 의견 잘 들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 고독은 인간이 원래 느끼는 타고난 본성일까요 아니면 혼자일 때는 몰랐는데 남들을 알아가면서 후천적으로 알아가는 감정일까요?

루소: 일단 제가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인간은 본래 혼자서 숲 속을 떠돌던 종으로 그들이 느끼는 본능적인 감정은 아픔과 배고픔에 대한 두려움이 전부였소, 그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소, 그들은 지적이지 못해서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도 몰랐고 단지 동물에게 습격당해서 아플 것에 대한 두려움만을 자각했소, 그렇게만 지내던 인간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것들과 모여서 우연찮게 공동생활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서 그들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과 관념이 생겨나게 된 거요, 그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외로움과 허영심, 질투, 우월감과 같은 ‘관계’속에서만 형성 될 수 있는 상대적인 감정들이오, 고로 나는 자연상태의 인간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존재이고 이 외로움은 후천적인 감정이라 생각하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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