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독후감

소개글

독후감입니당

목차

1) 요 약
2) 독후감

본문내용

1) 요 약
종교를 강제와 협박으로 정신과 마음속에 불어넣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종교가 아니라 공포를 주입시킨다. 사람들은 종교를 멸시한다. 그들은 종교를 싫어하고 종교가 진리가 아니기를 바라고 있다.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종교가 조금도 이성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종교는 인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존중되어야 하며 인간들에게 참된 행복을 약속해 주기 때문에 사랑해야 한다. 종교를 공격하거나 비난하기에 앞서 우선 진리를 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세상에 참으로 확실한 만족이란 없고 우리의 모든 쾌락도 공허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무한한 불행과 우리를 시시각각으로 위협하고 있는 죽음이 머지않아 우리를 영원한 파멸이나 불행의 필연 속으로 몰아넣고야 말리라는 것은 높은 정신적 수련의 소유자가 아니라 해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란 내세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 행복해진다. 영생에 관해 확신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불행이란 있을 수 없다.
‘나는 누가 이 세상에 나를 태어나게 했는지, 이 세상이 무엇인지, 또 나 자신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만사에 대해 무지하다. 내가 어디로 가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이 연약하고 불확실성에 가득 찬 나의 상태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을 벗으로 삼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누가 이런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얻으려 하겠는가? 인간으로서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고, 또 영원처럼 무서운 것도 없다. 자기 존재의 파멸이나 영원한 불행이라는 두려움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결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 그들은 다른 모든 일들에 대해서는 이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즉 극히 사소한 일까지도 걱정을 하고, 또 그것을 예측하고 감지한다. 같은 마음속에, 더구나 같은 시간에 가장 사소한 문제에 대한 이런 민감과, 가장 큰 문제에 대한 이런 무감각을 함께 본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그것은 결코 풀 수 없는 수수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