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회화와 누드사진 속에 나타난 몸 이미지

목차

1. 회화 속에 나타난 몸 이미지
2. 누드사진 속에 나타난 몸 이미지
3. 광고 속의 성 상품화

본문내용

누드화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 누드화는 신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에서도 발견되며 그리스와 로마의 찬란한 예술은 누드 예술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누드화는 인류가 의복을 착용하게 된 이후 동경과 예술의 대상이었으며 누드를 추구하는 인류의 행적은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누드화는 예술성과 음란성의 경계에서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며 비뚤어진 시각으로 해석되어 예술성에 상처를 받기가 일수이다. 미켈란젤로의 낙원에서의 추방이나 보디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보고서 음란 화라고 말할 수 없듯이 예술화와 음란화의 경계는 작품의 의도가 심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하였는지 아니면 성적인 감흥을 표현하였는지에 있다. 현대에는 사진기의 발달로 엄청난 양의 누드사진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작가의 의도와 기법에 따라 화면에 옮겨진 그림과 달리 누드사진은 사진의 특성상 즉물적인 상태가 작품으로 형성되므로 성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높다. 이러한 점이 누드사진이 음란사진으로 오해를 받는 가장 큰 요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