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한국 교육 그 희망과 대안을 찾아서 - 핀란드 교육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소개글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핀란드 교육과의 비교를 통해 저의 의견을 개진한 글입니다. 더 타임즈, 슈피겔, 르 피가로, 르몽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 임상정신과저널, 연세대사회발전연구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IMD, OECD, PISA, TIMSS, 통계청 등등 엄청난 분량의 실제 통계 자료를 찾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고 쓰는데 오랜 노력을 들인 만큼 비싼 값을 책정해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현 한국 교육의 문제점
(1) 국내외 신문기사를 통해본 한국 교육의 실태
(2) 무한 교육 경쟁을 야기하는 원인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
(3) 한국 교육의 문제점 - 핀란드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① 엄청난 교육 비용의 발생과 경제적 부담
②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유대감의 상실
③ 암기식·주입식 교육과 폐해
④ 한국 교육의 효율성 - 핀란드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3. 핀란드의 교육
(1) 핀란드 교육 개혁의 역사
(2) 현재의 교육 제도와 그 특징
① 종합학교
② 고등학교 교육
③ 대학입학자격시험
(3) 핀란드 교육의 성공요인
① 역량 있는 교사
② 점진적인 교육 개혁
③ 지속 가능한 리더십
④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⑤ 평가가 아니라 진정한 배움에 초점을 맞춘 유연한 책무성
⑥ 통합교육의 원리로 조직되고 운영되는 교육 제도

4. 한국 교육 개혁 방안 - 초둥고등학교과정을 중심으로
(1) 수업 방식의 개선
(2)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
(3) 교사에 대한 자율성 부여
(4) 다양한 교육당사자들을 포괄하는 초당적인 교육위원회의 창설과 지속적인 운영
5. 입시 개혁과 대학 평준화
(1) 입시 개혁
(2) 대학 평준화

6. 마치는 글

7. 참고 자료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어떤 바람직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이 경쟁을 위한 경쟁, 등수를 매기기 위한 무한경쟁이 되어버린 한국교육은 단일한 잣대로 모든 학생들을 일등부터 꼴지까지 일렬로 줄세움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 그리고 자율성을 말살하고 있고 그러한 경쟁속에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정신이 피폐화됨과 동시에 연대의식과 사회적 유대감 또한 날로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바야흐로 百年之大計로써 사회의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이어야 할 한국 교육의 총체적인 위기인 것이다. 이에 필자는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치유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핀란드 교육을 분석하고 그것을 어떻게 한국에 접목시키고 적용시킬 것인가를 고민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이런 과정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초중등학교에 해당하는 핀란드의 종합고등학교와 그 위에 위치한 핀란드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며 초중고등교육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대학교육 또한 뒷 부분에서 다룰 것이다.

참고 자료

에르끼 아호. 2010.05.30. 「에르끼 아호의 핀란드 교육개혁 보고서」. 한울림
선근형·김다슬. 2007.06.25, 「초등생들이 털어놓는 ‘공부의 세계’」, 경향일보
Leo Lewis. 2010.01.26, 「Move to halt South Korea's education arms race」, The Times
E. Kollenberg. 2010.09.12, 「Schulerdrill in Sudkorea - Lernen heißt leiden」 , Spigel
2010.12.07. 「한국의 성공 비결은 공부 또 공부」, Le Figaro
Par Philippe. 2010. 12.15. 「Coree du Sud Un rythme d'enfer」, Le Monde
서상철. 2011.05.09, 「학부모들이 죄다 닭들은 아닐 텐데, 한국은 왜?」, 프레시안
OECD. 2009. 「Education at a Glance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