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는 즐거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5.2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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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견하는 즐거움` 책을 읽고, 구성주의 과학교육에의 적용 및 구성주의 과학교육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그린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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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발견하는 즐거움을 읽고
「발견하는 즐거움」은 20세기를 살았던 미국의 저명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P. Feynman, 1918 ~ 1988)의 여러 가지 강연과 인터뷰 등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는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등의 이야기도 담겨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성주의 교육학과 접목시켜 과학교육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려보겠다.
전통주의적 관점에서 교육은 주입식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지식을 형성하기 위해 외부 조건이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학습은 학습자가 물리적 환경에 대한 경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이다. 교사는 의미 구성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을 촉진하는 역할만을 하며, 학습자는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한다. 한편, 학습자는 학습을 시작하기 이전에 자연현상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념을 형성하여 갖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일반적으로 물리학자들의 개념과 같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을 딴생각(alternative idea)라고 한다. 딴생각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과학적 지식을 학습하기 어려우며, 기껏해야 그 일부분만을 학습하거나 자신의 생각에 통합시킨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생각을 거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선지식이 틀릴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일은 올바른 과학의 개념을 익히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딴생각은 학생들에게 굉장히 강하게 인식되어 있어서 전통적인 수업방식에 의해 쉽게 수정되지 않는다. 전통적인 수업은 학생들의 인지구조를 이해하지 않은 채 교육과정에 의해 행해진다. 이 때 교육과정은 단지 어떠한 과학적 개념이 더 쉽고 기본적인지를 먼저 파악한 다음 그것부터 순서대로 가르치게 한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개념조차 갖고 있지 않거나 그 개념을 의미 있게 구성하지 않은 상태로 수업에 임하게 되므로 기존의 딴생각을 타파하
참고 자료
발견하는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