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_철학_부디_친해지길_바라

소개글

철학이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철학의 에스프레소 독후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철학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유

Ⅲ. 대중화를 위한 철학의 몸부림
1. 껍데기도 와라
2. 나는 네 곁에 있어
3. 다다익선

Ⅳ. 대중 앞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Ⅴ.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철학은 어렵다.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명제이지만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말이기도 하다. 문학, 철학, 역사는 항상 함께 있는 것이라고인 것 같기도 하다. 대중적인 것이라면 철학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까지 한다. 그렇다면 철학은 대중적인 주제가 되지 못하는가? 그러나 매일 쓰는 휴대폰에도, 잠을 자는 침대에도 ‘철학’은 들어있다. 세상에 대한 고민과 그 답을 찾으려는 노력인 철학. 은 없는데 왜 이것이 대중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이는 것일까.
유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철학은 책을 통해 사람들을 만난다. 철학을 전공하거나 정보를 찾기 위해 철학 책을 뒤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철학’이라는 말이 주는 그 답답함과 무거움에 우선 치를 떨 것이 분명하다. 책장이 넘어가는 재미와 알지 못했던 지식을 알아가는 뿌듯함이 있어야 독서의 재미가 날 터인데, 철학 책은 도무지 페이지가 넘어가지도 않을뿐더러 읽은 부분을 세 번이고 네 번이고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먹고 살기 바빠 죽겠는데 언제 살아가는 이유 따위를 고민하고 있느냐는 이야기도 충분히 나올 법 하다.
그렇다면 왜 철학을 굳이 이야기 해야 하는가? 지적 허영의 충족을 위해서 인가 혹은 그냥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일까? 우선 철학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 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중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 왔는지 알아 보고, 앞으로 더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모색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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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빌헬름 바이셰델, 『철학의 에스프레소』, 아이콘C, 2004.
- 옌스 쥔트겐, 『생각 발전소』, 북로드, 2005.
- 억수씨, 『연옥님이 보고계셔』, 네이버 웹툰, 2010.
- ‘철학’ 이미지 검색, 네이버(20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