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를 읽고... (교육학 개론) 독후감

소개글

교육학 개론 레포트로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를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A를 받았습니다.
책의 본분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서 그에 대한 개인 느낌을 많이 적었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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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를 읽고
교육사회학의 레포트로 교수님께서 두 개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내라고 하셨다. 한 가지는 ‘학교는 죽었다’ 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였다.
두 가지 책은 경험을 중심적으로 진보적인 성향보다는 본질적인 교과서 중심적이고, 주입식 교육의 지금 현재 학교에 대한 약간의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책들이다.
‘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는 보리 편집부에서 엮은 책으로 우리 교육이 달라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야 할 16가지 글이 실려 있다.
그 중 가장 이 책에서 주된 내용이자 끌렸던 부분이 1부 ‘참다운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중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였다.
이 글을 쓴 사타쉬쿠마르는 인도 출신의 생태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아홉 살에 자이나교의 승려가 되었다가, 열여덟에 새로운 내면의 소리에 따라 새 인도와 평화로운 세계에 대한 간디의 구상을 실현시키는 토지개혁 운동에 헌신했다. 그 뒤 반핵운동에 앞장선 버트란드 러셀의 모범에 자극받아 무일푼으로 걸어서 러시아와 유럽을 거쳐 아메리카까지 평화를 위한 순례를 했다. 1973년에 영국에서 프리츠 슈마허를 만나 생태학 잡지 편집을 맡으면서 여러 정신, 교육 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글은 1993년 4월 3일에 영국의 ‘과학 의료 네트워크’가 조직한 ‘신비가들과 과학자들’ 이라는 주제의 모임에 초청받아 이야기한 것을 발췌하여 녹색평론 13호에 실렸던 글이다.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라는 이 책은 제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사람이 정말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또 올바를 교육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 물음을 갖고서 부모나 교사들이 어떤 자세로 아이들을 만나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으며, 땅에 뿌리내린 교육, 삶과 하나되는 교육, 자기를 찾아가는 교육의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2부는 우리가 지금까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해온 일들이 어떤 것인지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학교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대안 교육의 흐름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작은학교가 아름답다 - 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