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5.29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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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무엇일까? 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은 그 비밀이 모두 인문고전 독서에 있다고 말하며,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한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수천 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만이 쉬쉬하며 이어온 성공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서
독서일 :‘11.03.30. ~ 04.03.
김혁
개인적으로 고전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책, 철학적인 것으로 나의 인생과는 먼, 서울대에 간 남고 엘리트들의 전유물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절실히 고전에 대한 욕심도 생겼고, 읽어야할 이유도, 동기도 생겼다. 매일 2시간씩 위대한 인문고전과 만난다면, 평범한 생각 밖에 못하던 두뇌가 천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여기서 고전이란 짧게는 100년, 길게는 2000년의 시간을 거치며 살아남은 책들을 말한다. 우리가 천재로 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친치, 아인슈타인, 존 스튜어트 밀과 같은 사람은 고전의 열렬한 추종자였다고 한다.
인류역사는 항상 지배·피지배 계급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지배계급은 항상 고전을 공부했고, 피지배의 접근을 막아왔다. 강대국들을 보면 인문고전 프로그램이 잘 구축되어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공장의 부품과 같은 말 잘 듣는 두뇌를 만들기 위한 미국의 공립학교 시스템을 모델로 하여 교육을 시키고 있다.
지식교육을 버리라니, 이는 우리의 운명을 백인들에게 마기고 그들의 사슬에 묶여 끌려만 다니는 자살 행위와 다름없다. 라고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인 윌리엄 휴 보이스가 말했다. 우리나라의 베스트셀러들을 보자, 그 많던 고전들은 어디로 갔는가? 내 주위에도 고전을 읽는 사람도, 권하는 사람도 없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인 것인가, 아니면 나의 한계인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정말 내 자신이 정저지와라는 것이였다.
참고 자료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