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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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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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이기적인 유전자’, 제목부터 나의 흥미를 끌어당겼다. 그래서 이 책을 독후감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종교와 과학시간에 창조론을 점차 배우게 되면서 의문점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되어 마냥 진리로만 믿고 있던 진화론에 대한 회의도 생기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이해가는 점도 있고 의문점도 있었다. 그러한 점을 한번 적어 보았다. 이 책에서 도킨스가 말하는 ‘이기적’ 이라는 표현은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의 유지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이며 그 목적 때문에 지금의 생물의 형태에 담겨져서 지배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동물의 이기적 행동은 유전자의 특성으로부터 발현되며 이타적 행동을 보이는 것도 자신과 공통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행동일 뿐이라고 말하며, 생물의 집단의 생존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종래의 ‘집단 선택론’에 대해 반박을 가하고 있다.
1. 사람은 왜 존재 하는가?
검은 머리갈매기와 사마귀를 예를 들어 생물의 이기적임을 도입부로 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오류가 있는 것 같다. 검은 머리갈매기가 커다란 집단을 이루어 집짓기를 하는 이유는 갓 태어난 어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이해 할 수 있었다. 다음을 보면 암놈 사마귀가 수놈 사마귀의 머리를 잘라 먹는 이유가 억제 중추 신경인 머리를 잘라 성행위를 활발하게 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단지 알을 밴 후 영양을 채우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글쓴이는 ‘우리는 여기서 의식적인 동기에 관계하는 그 무엇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구지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아니라고 말하는지 근거 또한 불충분하고 이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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