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추천) 하나은행의 외환은행 인수 관련 현황분석

소개글

하나은행의 외환은행 인수 관련 현황을 간략하게 분석한 자료입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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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은행은 외환위기 때에 4개의 은행이 합쳐진 은행이다. 하지만 아직도 충청은행은 "충사본" 이라고 하여 독립부서로 운용하고 있고 부서간 이동이 전혀 불가능하도록 해놓았다. 충청은행 출신 차장이 서울로 이동하려면 과장으로 직급을 낮추어야 가능하다. 경영진은 직원 간 단합이 안 되도록 조치 혹은 방관하였고, 이를 타개할 힘이 노조에는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은행명과 증시 상장, 정체성 유지만 보장된다면 외환은행 매각을 지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온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하나금융과의 합병 때는 이를 보장받을 수 없다고 보고 하나금융의 인수자금 조달 문제점 등을 거론하며 반대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때 예상되는 금액은 4조7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 략>

5. 외환은행은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
외환은행이 외환은행 직원들의 부와 생활의 편의를 위해서만 존재해서는 안된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외환은행을 인수할 능력이 있는 곳은 신한과, 하나밖에 없다. KB는 작년에 정리해고를 하고 인수합병을 한다는 명분이 없고, 우리는 혼자 살기도 힘들다.

참고 자료

하나금융, 해외銀 인수 카드 `만지작' 연합뉴스. 2011/05/18
[하나금융發 2차 금융빅뱅](上) 석연찮은 외환은행 인수, 경향신문, 2010-11-23일자
공정위 "하나은행, 외환은행 인수 문제없다", 전자신문, 2011.03.11
(분석)하나은행, 외환은행을 품다, 뉴스토마토,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