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디자인하라

소개글

옷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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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 제목이 특이한 ‘가치를 디자인하라’라는 책을 북리뷰로 선정하여 읽게 되었다. 가치를 디자인 하라니 이게 무슨 뜻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천천히 이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옷에 대한 이야기로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브랜드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제일모직 패션부문을 국내 최고급 브랜드로 키워낸 의류업계 최고의 패션 CEO인 원대연이라는 사람이었다. 패션 전문 CEO로 불릴 만큼 대단한 업적을 남긴 이 사람은 빈폴이 폴로를 제치고 국내 매출과 이미지에서 10년만에 1위로 만든 사람이었다.
역시 이 책의 첫 장을 읽으니 빈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빈폴이 폴로보다 뒤쳐져 있었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는데 몇 년 전만 해도 빈폴이 폴로를 모방한다는 것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였다. 먼저 폴로와 빈폴의 로고가 비슷하다는 점이었다. 폴로는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고 빈폴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방으로부터 시작되어 결국은 폴로를 제치고 10년만에 국내 매출과 이미지에서 1위로 만든 원대연 이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폴만의 광고와 빈폴만의 체크무늬를 만들면서 빈폴은 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매장을 대형화 하였고 독특한 광고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 사람이 세운 전략은 세일을 하게 되면 소비자들이 세일기간을 기다려 옷을 사게 될 것이라고 하며 단호히 노세일 전략을 펼치게 되면서 빈폴은 성공의 길을 걷게 되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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