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천재가 된 홍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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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른 이야기를 읽고 쓴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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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천재가 된 홍대리>
이 책은 무역이 복잡하고 까다롭다는 나의 생각을 뒤집고 무역을 이론이 아닌 홍대리가 직접 실천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홍대리가 나소장에게 무역을 배우면서 직접 무역을 실천하는 것을 보고 무역이 막상 어려운 일이 아니고 실천하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무역이 원래 일이 아니었고 전공이 아니었던 홍대리의 회사가 위기를 맞으면서 자신이 직접 무역일에 끼어들어 회사를 살리는 일에 기여를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무역에 대한 지식을 얻으려고 서점에서 책을 사와서 보다가 대학교 후배인 현주의 아버지가 무역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주의 아버지인 나소장에게 무역에 대한 일들을 배워 나가면서 자신이 직접 무역을 실천하는 일화에 대해서 쓴 이야기였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정말 실질적으로 무역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론이 아닌 실무를 배우는 것 같아서 이 책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내가 무역을 이렇게 실천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나에게 가깝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또한 이 책은 소설같이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다른 책들과 같이 딱딱하지 않아서 읽기가 쉬웠던것 같다. 홍대리가 마지막에는 제이테크를 물리치고 미국 해리스 전자에 수출을 하게 되기까지 정말 홍대리의 역할이 컸던것 같다. 또한 홍대리를 도와준 제니라는 현주의 뉴욕친구와 나소장까지 홍대리를 도와주는 인물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홍대리가 그 역할을 잘 해낸것 같아 너무 기뻤다. 이 책의 내용은 다소 드라마틱한 내용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절망에 빠진 미래전자를 구해낸 홍대리가 너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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