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함께 춤을

소개글

영화 늑대와 함고께 춤을 을 보고 서로 다른 두 문화의 비교를 중점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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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문화 간의 의사소통
늑대와 함께 춤을 추고 싶은 나
늑대와 춤을 이라는 영화. 어느 영화 사이트에 가도 항상 상위에 랭크 되어있는 영화이다. 높은 숫자만큼 내 마음속에서도 가장 먼저 봐야할 영화였었는데 그동안 미뤄오기만 했다. 하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다수의 영화목록 속에서 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늑대와 춤을’이라는 제목을 발견했고, 바로 맘을 굳혔다. 학교 도서관에서 DVD CD를 빌리고 나서 이틀 동안 세 번을 봤다. 러닝타임은 일반영화의 평균인 2시간의 1.5배인 3시간이었지만,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영화 가장 첫 장면은 1860년대 미국 남북전쟁 당시 한 부상병이 치료를 받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 장면으로부터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어수선한 전시로 유추할 수 있다. 중위 계급인 케빈 코스트너는 남군과 북군이 대립 하는 상황에서 혼자 말을 타고 전장으로 뛰어 나간다. 요리조리 총을 피한 케빈은 아군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 그 전투에서 승리 하는데 결정적 요인을 한다. 여기서 우리는 동·서양의 사상 차이를 볼 수 있다.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다큐 ‘동과서’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났던 동양의 전체주의, 서양의 개인주의를 이 장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케빈이 혼자 말을 타고 나갔을 때, 이를 만류하는 전우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저 미친사람 취급하며 살아오면 다행 이라는 생각만 할 뿐이었다. 물론 서양 군대에도 분대, 소대, 중대, 연대라는 개념이 있지만 동양의 군대만큼 체계가 잘 짜여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그 후 케빈은 원하는 곳으로 배치되어 그 곳으로 간다. 하지만 요새에는 아무도 없었고, 곧 지원군을 보내주겠다던 상관의 말도 거짓말로 보이게 된다. 케빈을 요새까지 태워준 마차꾼 백인은 돌아가는 길에 인디언들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하고 인디언들은 이 백인 남자의 머리가죽을 벗겨 전리품으로 취급한다. 영화 속에선 백인과 인디언 서로 부르는 호칭이 있었는데 백인은 인디언들은 미개인 야만인이라 부르고 인디언들은 백인을 총잡이라고 부른다. 이는 수 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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