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인가 창조인가? : Pictorialism과 그 예술적 가치

소개글

픽토리얼리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픽토리얼리즘의 예술적 모방의 가치에 대한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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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1)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2. 본 론
1) 초기 포토그래퍼들의 고뇌
2) 모방의 예술적 가치
3)시대적 변화와 도전정신

3. 결 론
1) Pictorialism, 그리고 그 예술적 가치

본문내용

아이폰과 갤럭시S. 모방과 관련된 문제 중 최근 들어 단연 화두로 떠오른 문제라고 생각되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애플과 삼성 양측 모두 서로를 맞고소한 상태이다. 애플은 삼성측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모방했다 하였고, 삼성은 애플이 자신들이 특허를 출원한 기술을 무단으로 도용하였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이 어떤 식으로 일단락 될 것인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문제이지만 중요한 것은 다음의 사실이다.

과연 애플은 자신들의 창의력으로만 이 시대의 새로운 흐름인 스마트폰을 ‘창조’해 내었는지, 아니면 삼성은 자신들의 기술력만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구현해 내었는지가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물론 대답은 ‘NO`이다. 무한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사의 기술 뿐만 아니라 경영전략, 마케팅 기법 등 까지 유출하고 있는 현실이다. 당연히 자신보다 뛰어난 것은 수용하게 되고, 이것은 바로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게 된다. 바로 모방을 통한 창조의 과정인 것이다.

<중 략>

Pictorialism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진을 미술의 자리로 올려놓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러한 노력에 있어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어디에 두고 있냐는 것이다. 그저 단순히 일류화가로서의 꿈을 회화적 표현을 통해 달성하려고 했던 것인지, 아니면 사진을 진정한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예술의 영역으로 그 가치를 확장하려 했던 것인가의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이 화가들에 대한 단순한 모방인지, 아니면 그러한 모방을 통한 새로운 예술 영역의 창조인지를 판단함으로서 Pictorialism의 진정한 예술적 가치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초기 포토그래퍼들의 고뇌와 그로 인한 모방의 예술적 가치, 그리고 이것이 현대에서 가지는 의의를 통해 Pictorialism이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진예술의 한 분야인지를 파악해 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