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이기는협상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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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는 협상을 보고 짧지만 개인적인 경험과 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거나 요구를 받았을 때, 그것을 거절하는 것, 상대는 기분이 찜찜하거나, 혹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다. 여기서 몇가지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서 말해주는 것을 이론적으로 참고할 뿐이지,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암암리에 승낙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다. 이런 것은 시간의 흐름을 이용해야 하며, 현재와 미래로 나누어 암암리에 승낙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요구를 나누어서 요구의 일부분은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거절하는 방법이 있다. 여러 가지 사안이 있을 때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이유를 덧붙인다. 학교에서 실험한 예가 공감이 간다. 처음 질문은 이렇다. “복사해야 할 페이지가 다섯 페이지인데요, 먼저 복사해도 될까요?” 하지만, 다른 이 두가지 질문형태를 보도록 하자. “복사해야 할 페이지가 다섯 페이지인데요, 먼저 복사해도 될까요? 제가 좀 바빠서요.” 혹은 “복사해야 할 페이지가 다섯 페이지인데요, 먼저 복사해도 될까요? 꼭 복사를 해야 하거든요.” 처음 질문에서의 부탁 응답률은 60%에 불과하지만, 다른 두 질문은 90%이상의 결과를 보인다. 맹목적인 부연 설명으로 이유를 추가하지만, 부탁에서 논리성과 타당성을 상대는 느낀다는 것이다. 거절하는 이유를 붙일 때 자신의 탓으로 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조심해야 할 항목인 것 같다. 상대방도 바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은 이론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것이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셋째, 자신을 바꿀 수 없는 규칙이나 신념을 이유로 댄다.
참고 자료
저자 : 타니하라 마고토
역 : 이진주
출판사 : 지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