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육일약국 갑시다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좋은 점수 받았어요..

목차

1. 마음경영
2. 정직
3. 역전도 가능케 하는 경쟁, 기회

본문내용

“육일약국 갑시다!”
- 저는 독서를 취미로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방면의 지식을 접하기 위함이 아닌 주된 관심사에 대해서만 독서를 하기에 중복되는 내용들이 조금 식상할 때도 있습니다. 독서를 취미로 한다지만, 스스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못된 버릇이 있습니다. 추천받는 책 혹은, 베스트셀러로 인정받아 유행하는 책은 절대로 휩쓸려서 같이 읽지 않습니다. 아마도 스스로의 호불호를 확실히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강의계획서에 나와 있는 ‘유길(육일)약국 갑시다.’ 라는 책을 읽고… 그게 과제이기도 하고, 읽고 오면 우리가 그에 대해 토론도 할 수 있고‥.”
강의계획서는 필요할 때마다 틈틈이 들어가서 확인합니다. 때문에, 당시 저는 유길(육일)약국이 무엇인지, 또, 약국이름을 굳이 유길(육일)이라고 지었는지, 교수님께서 경영 분야에서 아주 좋은 도서라고 하셨기에 약국과 경영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못된 버릇’ 이 발동됐습니다. 과제이고, 그렇기에 배우는 학생으로서 해야 하는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서점에 가는 것이 꺼려집니다. 꺼리고 꺼리다 결국 억지스런 마음으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사자마자 책을 펼쳐들고 프롤로그를 읽었습니다. 그렇게 펼쳐든 책은 걸어 다니면서 읽고, 버스 안에서도 읽고, 집 앞 벤치에서도 읽고, 집 안에서도 읽었습니다. 꼬박 3시간을 읽고 책을 덮게 됐습니다. 책을 읽고 제게 깊은 인상을 남긴 부분을 중점적으로 독후감을 써보겠습니다.
1. 마음경영
- 어렸을 적엔 병원과 약국 같은 알콜, 약냄새가 나는 곳은 왜 그렇게 가기 싫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병원 앞을 지나가면 혹시나 주사 맞으러 가는 것이 아닌지, 약국 앞을 지나가면 그 쓰디쓴 약을 먹어야 하는지, 바싹 긴장해서는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것을 느끼다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보통 약국 하면 딱딱하고 장사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육일약국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