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조사 보고서 (1)번 주제

소개글

구술 발화 중심의 서울방언과 경상방언 비교 조사, 방언조사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방언 비교 조사
(1) 제보자 조사표
(2) 전사 자료
(3) 비교 분석
Ⅲ. 나가기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한 언어 속에는 다양한 방언들이 존재한다. 방언은 다양한 요인들을 통해서 지역별로 분화되어 나타나는데 한국어의 경우에도 이러한 맥락으로 각 지역마다 그 지역 고유의 방언들이 존재한다. 각 방언들은 지역특색이나 그 지역의 역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언어학적으로 고유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방언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언 중 서울방언과 경상방언을 채택하여 두 방언의 구술 자료를 녹취, 전사하여 각 방언의 구술 발화 측면에 대한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제보자 선정 과정에서 높은 연령의 제보자가 비교적 대중매체와 여러 방언의 혼재현상 등으로부터 영향이 적다고 판단하였으며, 조사에서 요구되는 구술발화 자료의 내용적 다양성과 유용성 등을 따져본 결과 이 조사의 제보자로써 할머니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9세 이후로 계속 서울에서 거주하신 75세 진종희 할머니와 36세까지 경상도에서 거주하신 78세 박쌍자 할머니를 제보자로 선정하여 자료 수집 및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오늘날 교통, 통신기술의 발달로 대한민국 각 지역의 왕래가 활발해지고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지역의 구분 없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방언 또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여러 지역의 방언이 혼재되고 대중매체와 인터넷이 곳곳에 뻗어있어 방언이 점차 옅어져 제대로 된 방언 듣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방언 조사는 매우 뜻 깊고 흥미로운 주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Ⅱ. 방언 비교 조사
(1) 제보자 조사표
제보자 조사표
조사자 이름 조영보
조사 장소 제보자가 활동하는 경로당
조사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조사 기간 2011 년 5월 21일 ( 1일)
제보자 이름 진종희 (여)
나이 75세 ( 1937년생)
출생지 함경남도 영흥군 고령면 면월리 (농촌)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선대 거주지 함경남도 영흥군 고령면
생업 주부
선대 생업 지주
학력 없음
병역 없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