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서 (마다가스카르)
- 최초 등록일
- 2011.06.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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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의 별, 마다가스카르 섬을 테마로
일정, 예산, 여행지 정보 등을 포함한 계획서입니다.
숙소나 교통 등에 대한 잣[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여행동기 및 목적
2. 마다가스카르 정보
- MADAGASCAR?
- MADAGASCAR 여행 정보.
3. 준비물
4. 경비
5. 일정
6. 관광지 정보
본문내용
관광지 정보
여행동기 및 목적
테마 : 어린 왕자의 별
<어린 왕자를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초등학생이었다.을 여행하는 왕자님. 속삭이는 장미와 별을 삼키는 나무. <어린 왕자<어린 왕자가 내게 주었던 처음의 감동은 점차 옅어져 갔고, 불과 최근까지 그 책은 나에게 그저 하나의 명작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내가 십 수년 전에 느꼈던 감동을 상기하고 이 책을 다시 핀 건, ‘어린 왕자 기념관’이 있는‘쁘띠프랑스’를 방문하고 나서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책의 내용은 토씨 하나 안 바뀌고 그대로인데, 이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말들도 오래오래 되뇌게 되면서 쉽게 책장이 넘겨지지 않았다. 1943년 발간된 이후 이 책이 줄곧‘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리어진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가 지금의 나에게 더 의미 있게 생각 된 건, 내가 이제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스스로에게 조금씩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는 은연 중에 현실에 나를 맞추는 것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같다. 그런데 자신의 별에 앉아 수 십 번씩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쓸쓸함을 달래고, 위해 울고 웃고, 정말로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어린 왕자를 바라보며‘어른’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이 꽉 막혔을 때 또는 문득 눈 앞에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찾고 싶어질 때 사람들이 흔히 그러하듯,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어린 왕자의 별”이다. 물론 지구상에 그런 곳은 없지만 그와 최대한 비슷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마다가스카르’를 떠올리게 되었다. 여우원숭이들이 날뛰고 바오밥나무에 노을이 부딪혀 깨지는 곳. 나는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고 내 여행이 일종의 치유 여행은 아니다. ‘자아를 찾기 위한’ 따위의 거창한 목표도 없다. 에 나는 그저 먼 타국에서 어린 왕자와 같은 마음으로 쉬어가고 싶다.
마다가스카르 정보
MADAGASCAR?
하양, 빨강, 초록의 3색기이며 자유, 애국, 진보를 상징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남위 12∼26°, 동경 43∼51°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서쪽 끝에서 북동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1,570㎞이고 동서의 최대는 약 580㎞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