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단정신 (바람직한 장교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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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로써 갖춰야할 모습들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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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단식을 한 때가 어제와 같다고 느끼는 이 시점 벌써 4학년 후보생으로서 2학기를 맡고 있다. 점점 임관 날짜가 다가오고 있지만 나는 준비가 아직 덜 되었다고 느낀다. 아직도 장교로서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부족한 면이 많다고 느낄수록 야전에서의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든다. 이러한 걱정을 없애기 위해 나는 예비 장교로서 어떠한 자세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부터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장교의 모습을 적어보려 한다. 내가 생각하는 야전에서 인정받는 장교의 모습을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장교의 모습은 우선 첫째로 솔선수범이다. 장교가 솔선수범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소대원도 존경하지 않을뿐더러 소대장으로서도 무시당하는 순간까지 오게 될 것이라 본다. 솔선수범이라 해서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듯 행동하라는 것이 아니다. 소대원들이 소대장은 우리와 뭐든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끔 행동하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생 생활서부터 모든 일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행동해야하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장교의 모습 두 번째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갖춘 사나이다운 모습이다. 행동하는 모습과 말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이 없다면 그 누가 따라올까. 아무도 따라오지 않을 것이다. 자신감 있게 잘못된 주장을 하다 소대원들이 한번 움직일 것을 두 번 세 번 움직이게 했다면 이것도 잘못된 모습이지만 앞에 얘기와 비교했을 땐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소대원들을 이끌었다는 것에 대해선 더 나은 것이라 본다. 자신감 있는 모습 또한 후보생 생활 때 자치근무자를 해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모든 일에 나서고 주도하면서 충분히 갖출 수 있다고 본다. 이는 장교로서 꼭 필요한 모습이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장교의 모습 세 번째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모습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이것이야 말로 장교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소대원들에게 끌려 다니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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