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고정술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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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고정술,후방경유 추체간 고정술 (PLIF),후방경유 내 고정술 (P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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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척추 고정술
인체는 33개의 개개의 척추가 마디마디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인접한 척추마디를 연결하는 구조물은 척추뿐만 아니라 추간판(디스크), 인대, 관절, 근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어느 한 구조라도 손상되거나, 약화되면 척추분절은 불안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각한 통증이 유발된다. 외상, 나이에 따른 퇴행성변성, 수술 후 후유증, 종양, 염증, 선천성 기형등이 척추분절에 기계적 변화를 초래한다.
척추중에서도 특히 요추가 이 기계적 손상에 취약하다. 그 이유는 다른 부위에 비해 관절면 구조가 취약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체중 부하가 제일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적 이상을 제건하는 수술법이 척추고정술인데 이의 목적은 손상된 척추분절이 흔들려 미끄러지는 것을 막고, 고정된 부위가 몸무게를 최대로 받쳐 안정되게끔 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척추고정술이 최근 몇 년 사이 2배 이상 엄청나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수술적응증이나 방법에 논란이 많아, 환자선택이나 수술부위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다. 여기에 소개할 것은 요즘 많이 행해지는 수술을 중심으로 그 적응증과 수술방법을 설명하겠다.
1944년에 처음 시도되었으며, 1953년에 Cloward 의해 현재의 방법으로 발전하였다. 척추분절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을 완전제거한 다음, 인공디스크라고 하는 새로운 심지를 끼어 넣어주는 것으로, 과거에는 자신의 골반에서 추출한 뼈를 끼어 주었으나, 수술후 오히려 골반의 골이식 부위의 통증이 심각해지는 부작용이 있어, 요즘에는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는 티타늄이나 탄소섬유성분으로 제작된 인공 심지를 이용한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이 심하지 않고, 약간의 불안정증이 있는 환자에서 디스크의 심각한 변성으로 인해 추체간 높이가 줄어든 경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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