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화려한 휴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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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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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광주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광주, 정말 웃음이 넘치고 정이 묻어나는 살기 좋은곳이라는 생각을 한다. 말로만 듣던 5.18민주화 운동이 이정도 였음을 눈으로 확인하고서 충격이 더없이 컸고 가슴이 아팠다.
처음 영화의 시작은 평화로운 광주시민들의 생활을 보여준다 .그속에서 웃음과 정이 묻어나는 인간미를 느낄수 있었다. 그러나 대장에게 과거 자신의 부하가 찾아오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그 밝던 광주시민들의 모습은 사라지고 온갖 공수부대 사람들이 시민들을 구타하고 , 겁에 질린채 도망가는 사람 ,가족을 찾는 사람, 처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화면을 감쌌다. 이유없는 폭력과 무고한 시민들이 하나둘 희생당하면서 죽음앞에서 광주를 위해 가족을 위해 하나둘 대항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준비하나 되있지 못한 시민들은 그들앞에서 처참하게 죽어가고 그뒤로도 배우 안성기의 지위하에 대대적인 저항을 하기위해 그를 따르고 군수창고를 얻어 승리를 하지만 ,결국 그들에게 오는것이라고는 승리의 기쁨도 잠시 더욱 강경해진 공수부대와 폭도로 매도하는 허수아비 언론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뿐이었다. 영화의 중간중간 배우 김성경과 이요원의 로맨스 구도가 이루어져 더 애틋함과 간절함을 느낄수 있었다.결국에는 주연배우들의 죽음을 마무리로 폭도가 아니다 광주시민을 지킨다며 마무리가 되는데 , 영화를 보는 동안 고등학교 국사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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