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노년층 방언을 통한 음소 분석

소개글

국어 음운론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로 교수님의 칭찬을 들은 레포트입니다.
굉장히 공들인 레포트로
아마 후회 없으실 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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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 소리 속에서 산다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닐 것이다. 바람이 부는 소리부터 걸음을 옮기며 나는 발자국 소리, 누군가 재채기하는 소리,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 아니면 가게 앞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까지 정말 다양한 소리가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 여기선 이런 소리들 중 ‘음소’, 특히 전북지방 노년층의 방언을 통하여 다루려고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는 ‘음소’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음소와 아울러 ‘음향’과 ‘음성’을 비교하며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음향’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리이다. 반면 ‘음성’은 실제로 발음되는 말소리이다. 앞서 말하자면 ‘음소’를 발화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음소’란 무엇일까. ‘음소’란 특정 언어에서 하나의 소리로 인식되면서, 단어의 뜻을 구별해주는 말소리의 최소단위이다. 비슷한 의미로 음소는 변별적 기능을 가진 소리 단위라고도 한다. 이들 소리의 관계를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참고 자료

국어학, 최병해 ․ 마운용, 들풀
국어학의 이해, 최전승 $ 최재희 $ 윤평현 $ 배주채, 태학사
방언분화의 음운론적 연구, 소강춘, 한신문화사
소리와 발음, 김성규 ․ 정승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