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사 중국사 세계사 2004~2008년 대만의 고등학교 역사과정 개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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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강의 레포트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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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만사, 중국사, 세계사:2004~2008년 대만의 고등학교 역사과정 개혁 분석을 읽고
이 논문은 대만의 고등학교 역사과정 개혁에 대해서 분석한 논문이다.
대만의 역사교육은 1990년대 후반『認識臺灣』교과서의 출간 이후 커다란 변화의 와중에 있는데, 1949년 대만으로 건너온 중국국민당 정부는 중국과 대만을 ‘하나의 중국’으로 인식하고 민족정신을 강조하는 역사교육을 중시하였다. 그 결과, 대만인들은 자기들을 중국인으로 인식하고 중국역사를 자기들의 역사로 인식해왔다. 1987년 계엄해제 이후 대만 본토의 역사를 중시하는 연구자들이 늘어났는데, 이들은 점차 ‘대만주체의식’을 강조하고 ‘대만독립의식’을 고취하여 대만인의 역사의식을 변화시켰다. 李登輝 총통의 집권 이후에는 ‘탈중국화’한 대만본토의 역사연구가 중등학교의 역사교육체계에 도입되는 전대미문의 커다란 변화를 맞았다.
1994년 제정된「國民中學認識臺灣課程標準」에 따라『인식대만』이 국중(중학교) 1학년에 도입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역사편, 지리편, 사회편의 3권으로 나뉘었던『인식대만』교과서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 8년 동안 사용되었다. 2005년부터는 역사, 지리, 공민이 통합된 『사회』교과서로 대체되었으나, 대만사 관련 내용은 1학년 과정인 『사회』1~2책에 포함되었다.
이어서 고중(고등학교)에도 2005년 「普通高級中學歷史課程暫行綱要」에 따라 대만사 교과서가 만들어졌다. 2006년 9월부터 고중 1학년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역사 제1책』대만사 교과서는 이전 『인식대만(역사편)』에 비하여 내용이 더 상세해졌고 분량도 늘어났다. 이러한 과정개혁에 따라 고중의 역사과정은 기존의 ‘本國史(중국사)와 세계사’체제에서, ‘대만사, 중국사, 세계사’체제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는 중화민국 건국이래 처음 있는 일로서, 당시 교육부 장관인 杜正勝이 “대만의 학생들에게 있어 역사교육 최대의 변화”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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