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와 귀스타브 쿠르베
- 최초 등록일
- 2011.06.0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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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실주의와 대표적인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를 연도별, 작품별 해석을 해놓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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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주의란?
"추상적이어서 눈에 보이지 않고 또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회화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다."
쿠르베는 예술가의 주관적인 느낌을 무시하고 사물을 눈에 보이는 대로 재현함으로써 리얼리즘을 선포했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사실적인 묘사`와 의미가 조금 다르다. 즉, 그림을 그리는 어떤 양식에따라...라는 고정된 틀이 아닌, 그림의 주제를 보는 관점의 변화 또는 혁명으로 이해해야한다.
1819년에서 1877년에 걸쳐 살았던 19세기 사실주의 미술가 쿠르베에 대해서 년도별로 구분하여 생애과 작품을 살펴보겠다.
[초기작품들(~1850년)]
[초기]
사실주의의 대표적인 프랑스의 화가로 스위스 국경 가까운 프랑스 콩테의 오르낭 출생이다.
부유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1840년 아버지의 권유로 법률 공부를 위해 파리로 나왔으나 얼마 후 화가를 지망하여 브장송의 데생학교와 파리 아카데미쉬스에서 그림공부를 하며 루브르미술관에서 에스파냐와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공부하였다.
1844년 자화상 <<개를 데리고 가는 사나이>>를 살롱에 첫 출품하였다. 초기에는 풍경화, 우의화, 낭만파풍의 주제를 현실 풍속에 옮긴 그림을 그렸으나, 점차 네덜란드회화와 당시 유행하였던 사회주의 사조의 영향 속에서 사실주의자로서 주제와 기법이 확립되어갔다.
1850년 살롱 출품작으로 <<돌 깨는 사람(제 2차세계대전중 소실)>><<오르낭의 매장>> 등이 있다. <<오르낭의 매장>>의 경우, 지나치게 사실적 묘사에 치우친 불경스런 그림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오르낭의 매장>>
이 작품은 사실주의자 쿠르베의 면모가 잘 드러난 걸작이다. 이 작품은 오르낭의 고향집 다락방에서 제작한 대작으로, 이를테면 사실주의의 선언서 같은 작품이다. 원래 제목은 "군중도, 오르낭에서의 매장에 대한 역사적 평가"인데, 평범한 시골 사람들의 일상을 위대한 역사화 형식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당시 미술 애호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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