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shift(권력이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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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동 서평이구여...A+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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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권력이동은 변화에 관한 책이다. 앨빈 토플러는 미래쇼크, 제3의 물결에 이어 이 책에서도 일관된 주제를 주장하고 있다. 그 주제가 바로 변화이다. 즉, 인류사회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때 새로운 가치관은 어떤 것이며, 그 가치관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지식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정치학은 새로운 부의 창출체제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새로운 가속적 부 창출체제는 더욱 더 지식의 교환에 의존한다. 그것은 초기호적인 것이다. 또한 그것은 지역적이기도 하고 세계적이기도 해서, 좁게는 우리 실생활의 수퍼마켓 경제에서부터 넓게는 지구 전체의 권력이동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가시화된다.
앨빈 토플러에 따르면 권력은 우연과 필연, 혼돈과 질서가 모두 결합된 세계를 전제로 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권력은 인과관계를 통해 생성되고 소멸되며, 그것은 우리 행동에 대해 우연적, 필연적인 이유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속도를 강요받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는 당장 내일 일어날 일도 제대로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시대이다. 지식을 공유하는 초기호경제는 이를 더욱 부채질한다. 각국이 선진적인 초기호경제로 이행해 감에 따라 보다 많은 수평적 자유규제와 보다 적은 하향식 통제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조차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 땅에서도 이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거대한 유동적 흐름이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은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지식과 정보로 이루어진 새로운 현실 속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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