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오류를 찾아서 -리츠칼튼 호텔만한 다이아몬드-의 번역오류
- 최초 등록일
- 2011.06.0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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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품의 번역본에
오류를 찾아보는 레포트입니다.
전문번역사들이 한 작품을 가지고
자신만의 생각을 덧입혀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 책 제목
2) 작가소개
3) 줄거리
4) 감상
5) 역자 소개
2. 오역
3. 추천번역
4, 잘된번역
5. 나가며
본문내용
ven as she spoke John put up his hands to shield his sight. Before their eyes the whole surface of the mountain had changed suddenly to a dazzling burning yellow, which showed up through the jacket of turf as light shows through a human hand. For a moment the intolerable glow continued, and then like an extinguished filament it disappeared, revealing a black waste from which blue smoke arose slowly, carrying off with it what remained of vegetation and of human flesh.
그녀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존은 두 손을 들어 올려 그의 시야를 가렸다. 바로 그들의 눈앞에서 산의 표면 전체가 갑자기 눈부시게 타오르는 노란색으로 변하더니 산을 덮은 뗏장을 뚫고 밖으로 드러났고 그 빛은 인간의 손까지 뚫고 들어왔다. 한동안 참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불빛이 계속 되었고 그러다 꺼져 버린 필라멘트처럼 사그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곳엔 검은 폐허만이 푸른 연기를 천천히 피워 올리며 드러나 식었다. 식물과 인간 육체의 남아 있던 것을 함께 빼앗은 채로.
- 직역은 자신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손을 들었다. 그가 손을 가린 이유는 바로 다음 문장에서 산이 갑자기 눈부시게 타올랐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의 시야를 가렸다는 표현으로는 뒤의 원인에 대한 결과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감이 듦, 참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불빛 어색, 식물과 인간을 다 포함하는 단어로 변경
- 대안: 좀 더 확실한 결과적 표현으로 뒷 문장에 손을 가리게 한 이유를 더욱 살릴 수 있음, 의역
- 그녀가 이야기 하는 동안 눈을 지키기 위해 손으로 가렸다. (중략) 그 빛이 손까지 뚫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한동안 끝없이 불꽃이 타올랐고 (중략) 남아있는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채로
참고 자료
팽귄 클래식 , 팽귄 클래식 코리아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원문, 대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