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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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라는 책은 대학교 1학년 때도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이었다. 그래서 북 리뷰 책이 이 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책을 다시 읽지 않고도 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1학년 때 간호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책을 읽었을 때와 지금 와서 다시 읽었을 때 느낌이 많이 색달랐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내가 간호학과에 와서 무엇을 배울지 또 졸업을 하고 간호사가 되면 무슨 일을 할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읽었었는데, 지금은 물론 실습은 아직 나가보지 않았지만 전공공부도 하고 있고 간호학에 대하여 배운 상태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중 략>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내용 중 또 다른 하나는 ‘미국 간호사’ 에 대한 이야기였다. 요즘 주변의 같은 과 친구들을 보면 졸업 후 외국 병원으로 취업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외국으로 나가서 일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막상 외국 병원으로 취업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막연하게 영어를 잘 해야 한다고만 알고 있고, 나를 포함한 친구들 대부분은 그 취업과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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