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쪽지 시험 대체과제 : 초등학생 대상 평생교육 지원의 중요성

소개글

실습으로 인해 평생교육 쪽지시험을 보지 못한 학생들의 대체 과제입니다.

만 점 받았고~ 초등학교로 실습 나갔다오신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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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지식기반사회, 미래 사회로 지식이 넘쳐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기존의 학교교육으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렇게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에 대한 지원이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지원하고 있는 평생교육은 좁은 의미에서 바라보는 평생교육이다. 바로 학교 외 교육, 성인교육을 평생 교육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평생교육에 대한 이러한 시선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지원은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것보다는 성인교육에 치우치고 있다. 하지만 평생교육의 넓은 의미를 생각한다면 평생교육이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의 시간, 학교에서 사회까지의 공간, 형식, 비형식, 무형식 등 형식의 통합을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인 교육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번 학기 교육실습을 개신초등학교로 나가면서 아이들의 특징이나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교육실습을 통해 경험한 초등학생 아동들과 초등학교 교육의 특성과 관련지어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 교육적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보려고 한다.
초등학교는 전인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현장을 살펴보면 ‘지’의 측면의 교육만 강조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다른 교육에서도 물론이지만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지, 덕, 체, 전인적인 발달을 촉진시켜주기 위해서는 인문주의적 소양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더니즘 이후 합리성을 강조하면서 인문주의는 쇠퇴하게 되었다. 대학에서도 인문학과는 기피학과 중 하나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인문주의적 소양이 중요할까? 물론 중요하다. 물론 책이나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현대사회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얻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펴보자. 학력은 나날이 높아지고 아이들은 똑똑해지고 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현장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대들거나 예의없게 구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또한 폭력적으로 변해버려 학생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이번 실습 기간에만 해도 아이들이 크게 싸우는 것을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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