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맥루언과 아돌프 히틀러

소개글

학교 예술 수업 들으면서 작성했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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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매체 ‘스마트폰’과 이에 따른 메시지 변화 양상

2. 본론
2-1) Marshall McLuhan의 ‘매체는 메시지다’
2-2) 아돌프 히틀러의 매체활용
2-3) 미래의 메시지 방향 제시

3. 결론
마치면서..

본문내용

1. 서론
Marshall McLuhan은 ‘매체는 메시지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의 가장 대세라고 할 수 있는 매체는 무엇일까? 말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이다. 초창기 블랙베리와 같은 스마트폰은 전문직 직장인들에게만 한정되어있는 듯 보였지만 지금 스마트폰은 디자인, 기능, 하드웨어, OS, 소프트웨어 등등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이에 맞춰서 사용자들도 직장인에서 대학생을 넘어 청소년들에게까지 퍼지면서 남녀노소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넘긴 요즘, 메시지는 어떻게 변했을까? 스마트폰의 메시지는 주로 카카오톡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서 얼굴만 알고 인사한 얕은 관계여도 친분을 쌓을 수 있고, 졸업한 지 오래된 동창도 항상 옆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친구는 자신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소수의 몇 명이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의 의미는 변했다. 취미활동과 같은 구체적인 특정 욕구만 충족할 수 있는 사람까지 포함시켜
수십 명이 친구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와 의사소통을 하다보니 메시지는 점점 짧아지고, 단어들을 간단하게 줄이게 되며, 대화를 하더라도 용건만 간단히 말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실제 카카오톡 친구추천은 내 번호를 갖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을 소개시켜준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레 친구가 많아지고 의사소통할 곳이 크게 늘어난 대신 그 많은 친구목록 중에 속내를 주고받을 친밀감은 옅어진다. 따라서 예전과는 다르게 인간관계와 메시지의 친밀감이나 진정성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메시지에 진정성이 없어지는 경향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메신저, 소셜 네트워크 같은 형태의 의사소통이 증가하면서 더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언제부터인가 사회 이슈에서 진정성은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진정성을 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진정성이 없는 관계는 금방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2. 본론
앞서 서론에서는 최근의 매체와 메시지의 경향에 대한 나의 입장을 적어보았다. 이제 본론에서는 본격적으로 마샬 맥루언의 매체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매체를 효과적으로 쓴 인물인 히틀러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다.
1) Marshall McLuhan의 ‘매체는 메시지다’
마샬 맥루언은 캐나다인이면서 미국 미디어 팝 문화의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사회 과학자라기보다는 예언자로 평가받는다. 그 이유는 현대 매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사용하는 `미디어`란 단어와 가장 근접한 개념을 그는 35년 전 이미 제시했기 때문이다. 미디어 이론에 있어서 큰 획을 그은 그의 이론은 발표 당시엔 큰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 계속 적용되어오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의 이해(1964)’라는 책에서 그는 “The Medium is the Message.(매체가 메시지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매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의 매체보다 더 범위가 넓다고 봐야 한다. 상식적으로는 TV나 라디오와 같이 형체나 틀을 갖고 있는 것이지만 이것 외에 언어같은 신호체계도 다 매체라고 봐야하는 것이다. 즉,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어느 것이라도 매체가 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그는 매체가 인간의 감각기관의 연장이라고 보았다. 그러므로 모든 매체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