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구투여(주사)

소개글

제가 직접 간호학 서적 찾아서 작성한 것입니다. 많이 받아가세요^^ 성실하게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피하주사 (Subcutaneous injection : SC)
Ⅱ. 근육주사 (Intramuscular injection : IM)
Ⅲ. 피내주사 (Intradermal injection : ID)
Ⅳ. 정맥주사 (Intravenous injection : IV)

본문내용

1. 장단점
피하주사는 대상자의 의식 상태나 삼킬 수 있는 능력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경구투여가 불가능한 환자, 금식환자, 무의식 환자에게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 소화에 의해 파괴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구강보다 신속한 약물흡수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보다 굵은 신경이나 혈관을 다칠 염려가 적고 주사부위로 여러 군데가 쓰일 수 있어 좋다. 대상자의 순환상태가 정상이라면 약물은 완전히 흡수될 수 있다.
그러나 피하조직은 근육만큼 혈액공급이 풍부하지 않으므로 약물흡수는 근육주사보다 다소 느리다. 피하조직에는 통증 감수체가 있으므로 대상자는 약간의 불편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바늘삽입으로 인해 피부손상의 가능성이 있으며 감염의 위험도 있다.
2. 피하주사 부위
피하주사의 부위에는 상박의 외측, 대퇴의 전면, 복부의 아래쪽, 등의 상부(upper back)쪽의 견갑골부위, 복둔근과 배둔근의 위쪽옆구리 부분이 있다. 이 부위들은 인슐린, 헤파린, 예방접종을 할 때 이용된다.
가장 이상적인 피하주사 부위는 상완의 외측과 늑골연 아래에서 장골능까지에 해당하는 복부, 대퇴의 전면이다. 복부는 헤파린 주사 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부위이다.
피부병변이 있거나 뼈 돌출 부위, 아래에 큰 근육이나 신경이 있는 부위는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을 주사할 때는 부위를 순서대로 돌려가며 주사한다. 그러나 인슐린이 보다 일정하게 흡수되도록 하기위해서는 한 부위 내에서 가능한 부위를 모두 이용한 후 다른 부위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인슐린을 대상자의 팔에 주사했다면, 그 다음 주사 역시 팔에 주사한다. 주시주입은 적어도 이전 부위에서 약 2~3cm정도 떨어진 부위에 주입을 해야 하며 1개월 이내에는 그 부위에 다시 주사하지 않는다.
3. 주사방법
피하조직은 자극적인 용액이나 많은 용량의 약에 대해서는 민감하므로 피하주사를 할 때에는 수용성인 소량(0.5~1ml)의 약물만을 주입하여야 한다. 조직 내에 축적된 약물은 종기를 형성할 수 있고, 이것은 단단해져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대상자의 몸무게는 피하조직의 두께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대상자의 몸무게에 근거하여 주사바늘의 길이와 삽입각도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에게 피하주사를 할 경우에는 25G, 1.6cm인 주사바늘을 45도 각도로 하여 약물을 주입하거나 1.25cm인 주사바늘을 90도 각도로 하여 주입한다. 소아인 경우에는 1.25cm 주사바늘만을 사용한다. 만약 대상자가 뚱뚱하다면 간호사는 흔히 조직을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지방층을 통과하기에 충분한 길이의 주사바늘을 사용하여 주사를 주입한다. 이때 주사바늘의 길이는 피부주름의 폭을 측청한 후 그것의 1/2정도에 해당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삽입각도는 45도에서 90도사이이다. 마른 대상자는 피하주사를 하기에 조직이 불충분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상복부가 가장 좋은 주사부위이다

참고 자료

(제7판) 기본간호학 하 / 김순자 외 / 수문사 / 2005
(제4판) 기본간호학 하권 / 양선희 외 / 현문사 / 2007
기본간호학Ⅰ / 고유미 외 / 정담미디어 / 2008
기본간호학Ⅰ / 강현숙 외 / 수문사 / 2006
(제3판) 기본간호학 하권 / 손영희 외 / 현문사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