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인문학

소개글

평생교육방법론 레포트
희망의 인문학을 평생교육과 연관지어 재구성

목차

Ⅰ. 서론

Ⅱ. 희망의 인문학 재구성 : ‘가난’에 관한 이론
1. ‘빈곤’의 게임 : 정의
2. ‘정치’와 빈곤 : 인문학을 통한 정치적 삶의 확립
3. ‘무력’의 포위
4. ‘노동’에 대한 그릇된 생각
5. 클레멘트 코스와 인문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반드시 존재하는 것은 ‘부(富)’와 ‘가난(家難)’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본, 권력과 같은 ‘부’와 ‘부유함’을 누리기 위해 경쟁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승리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패하게 되어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이 경쟁에서의 승자를 부자-권력층-로, 패자를 가난한 자-빈곤층-로 이야기한다.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한 승자들은 가지고 있는 권력을 유지존속확장하기 위해 계속 부유해질 수밖에 없고, 경쟁에서 밀려난 패자들은 계속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패자들은 ‘절대적으로’ 승자들을 이길 수 없는 것인가? 만약 이길 수 있다면 방법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 대답을 ‘희망의 인문학’에서 찾아보려 한다. 가난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단지 이 사회가 패자들에게 채워놓은 족쇄에 불과할 뿐이다. 희망의 인문학을 통해 패자들도 이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에서 벗어나 자본주의 사회의 ‘승자’이며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Ⅱ. 희망의 인문학 재구성 : ‘가난’에 관한 이론
1. ‘빈곤’의 게임 : 정의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빈곤’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이다. 공동체 중심의 고대 원시 사회에서는 불평등보다는 평등이 원칙이었다. 따라서 사냥감의 부족이나 가뭄 등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공동체의 규모가 커지고 사냥과 채집에서 농업과 축산으로 변화됨에 따라 ‘사적 소유’의 개념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불평등은 심화되었고 소유를 위한, 소유하기 위한 경쟁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경쟁’이란 게임은 자연 안에서 동등한 존재로 출발했는데도 사회 안에서는 결코 동등하지 않은 존재-빈곤과 빈부격차의 발생-로 끝난다. 승자들은 패자들이 날 때부터 정상적인 정신이나 감성, 혹은 신체적 능력이 부족했거나 충분한 음식 없이 태어났거나 가장 열악한 교육적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처지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희망의 인문학(얼 쇼리스 저)
평생교육방법론(김종두 저)
평생교육방법론(기영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