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6.06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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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우수반에 대하여
2008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정책들이 발표되고 있다.`무한경쟁시대`라는 말에 걸맞게 정책 곳곳이 경쟁시대의 도래를 알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교육이다. 학교 자율화, 0교시 허용, 사설모의고사 허용. 그리고 성적우수반 허용이다. 지금까지 금지되어 왔던 성적우수반을 허용한다는 소리에 많은 사람들의 찬반 논쟁이 뜨겁다.`성적우수반` 은 수준별 이동수업과는 다르게 아예 반을 나눠 다르게 수업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적우수반 편성에 대해 찬성보다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먼저 성적우수반 편성은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 물론 우수한 반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많다. 하지만, 열등반 학생들은 자칫하면 자신감 상실과 열등감을 가질 수 있다. 열등반 학생들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다. 성적을 근본적으로 올려줄 대책이 되지 못하는 성적우수반 편성으로 상처만 받게 하는 것은 찬성할 수 없는 정책이다. 학생들은 섞여서 서로를 보며 배우기도 하고, 자극도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 과연 우수 학생 1%를 위하여 우수하지 않은 학생은 모두 포기하는 것이 옳은 정책인가?
열등반을 만들 경우 열등반 학생들은 친구에게 설명을 들을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당한다. 서로 배우고, 서로 우정을 쌓는 기회 중 하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지나친 경쟁은 친구관계를 허물고 역효과를 가져온다. 경쟁에서 이긴 강자는 더 도약하지만 패자는 완전히 하락한다. 승자독식의 무한경쟁은 관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또,경쟁의 목표가 `단지 우수한 반에 들어가기 위한 것`이라면 목적 전도가 일어나는 것이다. 우수반과 열등반의 경쟁뿐만이 아니라 반 안에서의 경쟁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서로 더 잘 하기 위해,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싸울 것이고 지금보다 더한 입시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실적으로도 성적우수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들이 뒤따른다. 어려움 중 하나는 편성과정에서 기준의 애매함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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