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우리 문학 속 소나무를 다룬 리포트입니다. 시조, 의전체소설, 설화
목차
ㄱ. 시조
ㄴ. 의전체(가전체) 소설
ㄷ. 설화
본문내용
우리 옛시조에 나타난 소나무와의 관계되는 어휘부터 살펴보면, 순수한 우리말 어휘로는 ‘솔’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복합명사로는 ‘솔가지’, ‘솔불’, ‘송기떡’ 등이 있다. 이러한 순수한 우리말이 아닌 한자말로 가장 많이 쓰인 어휘로는 낙락장송(落落長松)이 있고 복합명사로는 송죽(松竹)이 다음으로 많이 쓰였다. 그런데 이 ‘솔’이나 ‘낙락장송’이란 어휘들이 글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주목할 일이라 하겠다.
다음으로 한자말을 살펴보면 그 대부분이 복합어로서 송간(松間,솔밭사이), 송관(松關, 소나무로 만든 사립문), 송근(松根, 솔뿌리), 송단(松檀, 소나무가 서 있는 낮은 언덕), 송대(松臺, 송단과 같은 뜻), 송림(松林, 솔숲), 송백(松柏, 소나무와 잣나무), 송성(松聲, 소나무에서 이는 바람소리), 송도(松濤, 송성과 같음), 송영(松影, 솔 그림자), 송정(松亭, 솔밭 속에 세운 정자), 송창(松窓, 소나무가 비낀 창문), 송풍(松風 솔바람), 송하(松下, 솔 아래) 등이 있는 바 그 중 가장 빈도수가 많이 나오는 것은 ‘송풍’이다. 이들 한자말로 된 복합어는 그 대부분이 글의 주제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옅은 단순한 보조적인 소재로 쓰인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