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점선의 사랑이야기

소개글

김점선의 잘알려지지 않은 사랑이야기에 관한 ppt입니다.
김점선의 그림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목차

1.생애

2.사랑

3.그림

4.인터뷰

본문내용

원근법 무시한 단순한 선과 색채로 말.오리.꽃 등 자연을 동화적인 그림으로 그린 서양화가.
이화여대 졸업 후 그림으로 진로를 바꿔 홍익대 대학원에 입학.
어려서부터 미술을 배운 선후배의 은근한 무시,괄시를 누르고 백남준과 이우환이 심사한,
제1회 데팡당전에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린다.
미국 대사 부인과의 인맥으로 탄탄대로였지만,그녀와도 관계를 끊으며 자유인이 된다.
2001년 몸이 불편하여 붓을 잡기 어려워진 후에는 컴퓨터 마우스로 그림판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등 새로운 회화 영역을 개척하며,마지막 순간까지 그림을 놓지않는다.
1년에 365일 중에 300일 그림을 그렸다.
김점선(1946-2009)
처음 본 남자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바로 저 사람이 나의 남편이다.나는 저 사람과 결혼한다.”
싸구려 여관에서의 첫날밤으로 결혼식을 대신한 남편은,,
세 살 연하에 부인에게 버림받고 죽음을 결심한 백수였다.
노래가 다 끝나기도 전에 그녀가 결혼하자고 했을 때, 그러자고 한 것도 이미 죽을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남편은 더 이상 돈도 벌지 못했고, 더 이상 일도 하지 않았다.
하며 술을 마시는 걸 몇 년간 지속하였다.
지독한 골초에, 자식이 굶어 죽을 처지에서도 돈을 벌지 않았다.
L o v e
그녀의 무명시절과 남편의 술집 순례의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남편 김청남은 점점 변해갔다.
훌륭한 아빠가 되었고, 훌륭한 남편이 되었다.
김점선도 남편의 가치를 그대로 존중했다.
아들조차도 아버지가 백수인 것을 영광으로 알았다.
김점선은 그 남자로 인해 행복했고, 위로받았다.
그녀에게 남편은 지혜롭고 슬기로운 남자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