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조선]핀란드에서 10년 산 세 아이 엄마가 겪은 ‘핀란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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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의 기본 목표 ‘모두를 위한 교육’
- 표어는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겠다’

 핀란드에는 나라의 관리를 받는 ‘특수 아동’이 많다.
- 다른 나라와 비교해볼 때 무려 5배나 많음.
- 다른 나라는 평균적으로 전체 아동의 2%를 ‘학습 부진아’로 분류하지만 핀란드는 10%
ex) 혀를 몇 번 굴려야 하는 핀란드어의 ‘R`발음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을 ’학습 부진아‘로 분류하여 언어 치료를 받게 함
.
 초등학교 입학 시 ‘학습 부진아’로 판명된 아이들은 10명 이하의 학생 수로 편성되는
특수 학습에 배정되어 분리 운영된다.
- 담임 선생님 외에 몇 명의 보조교사들이 있음
- 수업 시간 외 쉬는 시간에도 그 아이를 따라다니며 생활지도를 해줌
(교사의 월급은 1인당 1800유로, 약 277만원) 정부에서 지급)
 핀란드에서는 공부를 못하는 것이 잘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정 수준까지 도달할 수밖에 없도록 만듦.
만약, 정부, 교사, 부모가 노력했음에도 아이의 학습 능력이 부진할 경우 유급제‘스타르티(startti)`라고 유급 판정을 받는데 전체 학급의 10% 정도가 유급 판정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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