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정일 발제 -「길안에서의 택시잡기」,「안 움직인다」를 중심으로

소개글

현대시창작법이란 수업에서 발표했던 리포트입니다.
장정일의 <길안에서의 택시잡기>와 <안 움직인다>라는 시를 중심으로 한 장정일 시인 발제문입니다.
그의 생애부터, 작품세계, 시, 감상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정일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거나
작품세계에 흥미를 느끼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1. 장정일의 생애

2. 작품세계
1) 전통적인 시 형식 탈피
2) 기독교적인 상상력

3. 작품감상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962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태어나 1977년 대구 성서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어머니의 종교였던 여호와의 증인의 신도가 되어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의 꿈은 `동사무소의 하급 공무원이나 하면서 아침 아홉 시에 출근하여 다섯 시면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 발 씻고 침대에 드러누워 새벽 두 시까지 책을 읽는 것`이었다한다. 책을 읽는 것은 그가 그토록 무서워하고 미워했던 아버지로부터의 탈출구였다. 학교를 싫어했던 그는 삼중당문고를 교과서 삼아 열심히 외국 소설을 독파했고, 군입대와 교련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핑계로 드디어 1977년 성서중학을 끝으로 학교와의 인연을 끊는다. 19세 때 폭력사건으로 대구교도소 미결수방을 거쳐 소년원으로 보내져 1년 6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그곳에서 많은 양의 다양한 책들을

참고 자료

김준오,「타락한 글쓰기, 시인의 모순 - 장정일의 시세계」,『작가세계』, 1997. 봄.
전재형,『장정일 시 연구』,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이명찬,『길안에서의 낙원 찾기』아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