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과학 창세기 1-2장의 두 가지 창조 기사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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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과학 네번째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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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의 두 가지 창조 기사의 차이점
창세기 1장과 2장은 하나님이 창조주인 것과 세상은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 인간은 피조물 중 최고의 존재이며 자연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임무가 있다는 것,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는 것과 하나님은 창조 때에 인간에게 식물을 먹을거리로 준 것,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좋고 아름답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많다.
창세기 1장은 우주 전체의 창조. 즉, 천지의 모든 것을 창조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창세기 2장은 창조의 이야기를 반복하면서 특히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 중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는 오직 인간뿐이라며 인간을 창조한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창조순서를 보면 알 수 있다. 창세기 1장과 2장의 창조순서를 비교해 보면, 1장의 창조순서는 빛 - 궁창 - 땅&식물 - 해&달&별 - 물고기&새- 지상동물&사람으로 6일 동안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고 7일째 되는 날 안식일을 가졌다고 나와 있다. 반면에 창세기 2장에서는 남자 - 식물 - 동물 - 여자의 순서로 창조하셨다고 나와 있으며 다른 피조물은 언급하지 않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창세기 1장의 창조순서는 3절-5절에서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도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라고 나와 있어 빛과 어두움을 창조한 것을 볼 수 있고, 12절 ‘풀과 채소, 과목(나무)을 만들고’라는 구절을 통해 땅과 식물을 창조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6절 ‘두 큰 광명을 만들었다’라는 구절을 통해 해와 달을 창조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를 통해 물고기와 새, 지상동물, 사람을 창조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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