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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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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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에서 다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서적은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나쁜 사마리아인들>로 주목을 받았던 장하준 교수가 지난 30여 년간 자본주의의 중추를 구성하고 있는 자유 시장 자본주의의 본질을 파헤친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장하준 교수가 본 책을 통해 전개하는 핵심 논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그는 본 책을 통해 자본주의라는 제도가 가장 최선의 제도라고 할 수는 없으나, 다른 여타 제도에 비해 단점이 적기에 자본주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장하준 교수는 자본주의라는 커다란 시장체계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만 `자유 시장 자본주의`는 실제 일반 시민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수많은 모순과 부정적인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을 지니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세계 사회 곳곳에 치명적인 경제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에 `자유 시장 자본주의`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합한 자본주의 제도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이에 덧붙여 그는 이처럼 `자유 시장 자본주의`는 세계 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자 수많은 모순이 뒤엉킨 제도이지만, 자유 시장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수많은 자유 시장 경제학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본 제도의 정당성을 일반 시민에게 세뇌시키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지니고 현재 자본주의를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흐리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본 서적을 통해 자유 시장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경제학자들이 수많은 논문과 서적집필 내용을 근거로 주장해왔던 많은 가정 및 결론이 지니고 있는 실제사회에의 적용 한계성 및 모순점에 대해 끊임없이 파헤친다. 이와 같은 과정 속에서 본 서적은 자본주의 하의 사회에서 일반 시민들이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절대적인 결론을 하나씩 재조명하기 시작한다.
결국 본 서적은 `자유 시장 자본주의`라는 제도 자체와 본 제도를 통해 경제학자들이 창출한 수많은 가정

참고 자료

[단행본]
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부키, 2011
[논문]
최효철,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저 서평>, 2010
이준구, <나는 왜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가?>, 2010
http://jkl123.com/sub3_1.htm?table=my1&st=view&page=1&id=97&limit=&keykind=&keyword=&bo_class=&fpage=&spage=
[기사]
조선일보, <중 빈부격차 한국보다 심각>, 2011/03/09일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09/2011030900102.html
[인터넷 자료]
http://blog.naver.com/navimool?Redirect=Log&logNo=6012924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