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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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생애와 느낀점(전북대 정치사상 레포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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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생애)
1469년 5월 3일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베르나르도’는 변호사 였으며, 대귀족은 아니었으나 토스카나 귀족 가문의 먼 후손이었고 피렌체에서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집안 출신이었다. (이러한 아버지의 배경도 후에 마키아벨리의 공직 진출에 영향이 적지 않게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베르나르도’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인문학을 열광적 연구하고 공부하였으며 아버지의 이러한 영향이 아들인 마키아벨리에게도 영향이 미쳤다. (마키아벨리가 열두 살이 되었을 때 라틴어를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었다고 기록 된걸 보아 정말 혹독한 교육을 받았었겠다고 느껴진다.)
이후 마키아벨리는 피렌체 대학에 진학해 인문학 전공을 하며 지식을 더욱 갈고 닦았다.
이러한 교육적 분위기에서 순탄하게 자라나고 있는 마키아벨리에게 첫 번째로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가 25세일 때 발생한 프랑스의 샤를8세의 피렌체 침공 이었다.
권력자들의 변동, 왕국의 전복, 농촌의 황폐, 도시의 살육, 잔혹한 살상, 피비린내 나는 전투양식 등의 골육상잔의 가혹한 세태 속에서 인심을 나날이 휵악해지고 도의심은 땅에 떨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샤를8세의 침공은 외세의 침입으로 인한 약소국의 비참함이 얼마나 큰지를 마키아벨리에게 정확히 보여준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가 마키아벨리 하면 딱 떠오르는 ‘군주론’을 집필할 생각을 가졌었던 것 같다. 당시, 여러 국가로 분열되었던 이탈리아가 하루 빨리 하나의 왕국으로 통합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한 것으로 보아 마키아벨리는 막강한 군주의 통치가 국민들의 안정적인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가를 깨달았던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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