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리비아민주화 혁명에 대한 미국과 NATO의 개입을 통해 냉전 전후 미국과 NATO회원국 간의 관계 와 역할 변화를 조명목차
Ⅰ. 서론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세계는 제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경험함으로써 전쟁의 위험을 몸소 실감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비록 이데올로기적 양립으로 인해서 첨예하게 대립하며, 당시 비교를 할 수 없는 군사력을 지닌 미국과 구소련마저도 전쟁이 가져오는 극심한 피해를 예상하고 주저하였던 것이다. 구소련은 해체되고 미국만 남아 전 세계를 주무르는 초강대국이 되었지만, 그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확대하고 미국의 달러를 국제통화로 제정하여 패권유지의 기반을 다져왔다. 탈냉전 이후 미국이 관여하지 않은 분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국은 국제경찰 노릇을 하고 있으며, 항상 이 뒤에는 NATO를 위시한 동맹 국가들이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미국의 국제 분쟁해결을 말하는데 NATO는 없어서는 안될 목록이 되어버린 것이다. 탈 이데올로기적 국제 분쟁은 냉전 이후 세계 도처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났으며, 이는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잠재적으로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종양들이었다. 이러한 종양들을 도려내기 위해 미국은 NATO를 앞세웠으며, 당연하게도 NATO는 가장 강력한 집단안보체제로 자리를 지켜왔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미국의 패권도 주춤하기 시작하고 서유럽 국가들이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입은 피해를 대부분 복구하고 또 다시 부상하게 되면서 국제질서가 변화하듯이 NATO 안에서의 힘의 분배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 점에 주목하여 NATO의 행태적 변화를 냉전기와 탈냉전기로 나누어 살펴보면서 국제질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최근에 발생한 리비아 민주화 혁명의 나토 개입을 예로 들어 실제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변화들을 통해서 어떠한 결론을 얻어낼 수 있는지 이 곳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냉전 전후 NATO의 변화
1)냉전기 NATO의 개념 및 형성 배경과 과정
NATO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는 1949년 4월 4일에 유럽의 여러 국가와 미국 및 캐나다 사이에 체결된 군사 방위 조직이다. 1945년 전후의 서유럽은 경제적으로 황폐해 있었고 정치적으로도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영국·미국·프랑스 등의 연합국들은 전쟁수행으로 군사력이 약화되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공산당이 세력을 얻고 있었고 한편 소련도 동유럽에 공산주의 세력을 확장시키기 시작하였으며 서유럽을 위협하기 시작하였다. 이로써 서유럽 연합군과 소련군의 전시협조는 완전히 붕괴되었다. 양측은 독일점령지역에 각자 활동영역을 구축하였으며 독일은 동·서로 분리되었었고 미국은 유럽에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부흥계획(마셜플랜) 유럽 부흥 계획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의 황폐화된 동맹국을 위해 미국이 계획한 재건, 원조 기획이다.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는 것이 목적이었다.
참고 자료
1. 엄태앙, 심경욱, 유영철 공저 『유럽안보정세 변화와 전망』,한국국방연구원(2000)2. 이수형저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안보』,한울아카데미 (2004)
-논문-
1. 이수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전략개념 변화에 관한 역사적이론적 고찰”
한국국제정치학회 (2001)
2. 이승근, “유럽안보환경의 변화와 NATO의 확대” 한국국제정치학회 (1998)
3. 이승근, “탈냉전 시대, 유럽통합과 유럽의 안보질서: 현황과 전망” 한국유럽학회(2008)
4. 김현기, “NATO의 군사전략 변화과정과 전망”안보학술논집 1999년12월(제10집 제1호)
5. 온대원, “유럽안보방위정책(ESDP)과 EU-NATO-미국관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 2009년 (제13권 제2호)
-신문기사 및 잡지-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1/2011032100111.html 조선신문 김신영기자 2011-03-21
2.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32101070432255002 문화일보 이현미기자 2011-03-21
3.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503065214 [윌러스린의 `논평`] 미국의 ‘전쟁 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