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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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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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뇌 과학의 함정’이라는 책 제목 아래에 ‘인간에 관한 가장 위험한 착각에 대하여’ 라는 소제목 같은 문구가 쓰여져 있다. 무엇보다 책제목보다 이 문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솔직히 얼핏 보기에도 약간은 어려워보이는 듯한 책이기도 하고,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듯이 과연 우리가 과제가 아니었다면 이 책을 찾아서 읽어보기나 할까? 싶은 책이다. 어쨌든 이번에 시작하게 된 독서 역시 늘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 미뤄둔 채 살고있던 나에게 과제라는 매개체가 한몫한 것 같다. 솔직히 살면서 ‘뇌’와 관련된 책을 읽을 일이 있었나 하고 생각해보았는데 고등학생 때 한창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프랑스작가에 푹 빠져 거의 모든 장편소설들을 섭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읽었던 책 중의 하나가 ‘뇌’라는 책이었는데 다소 딱딱해보이는 제목과는 다르게 긴박감도 넘치고 스토리도 아주 잘 짜여져 있어서 2권이라는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기전에 미리 내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한 뒤에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책의 줄거리에 온전히 집중해서 읽어 내려가는 느긋한 성격이 되지 못한다. 책의 절정부분이 나온다 싶으면 얼른 해당페이지 뒤로 넘어가서 그 부분부터 읽다가 앗차 싶어 다시 되돌아가 읽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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