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의새로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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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의새로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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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포트의 주제는 인류학의 새로운 현장들이다. 참고자료를 통하여 인류학이란 흥미 있는 학문이긴 하나, 취업에는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21세기 사회에서 인류학이 문명 비판의 작업과 동시에 실용성을 입증받기 위해서 어떠한 자리매김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었으며, 나 자신은 이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배운 학문을 어떻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에서는 수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녀는 인류학을 전공하여 기업에 진출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전은 승진하게 되고, 회사는 그녀에게 서비스 개선을 지시하였다. 수전은 인류학 전공을 살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민족지적 접근방법을 선택하였다. 방어적인 자세, 새로운 작업 규칙과 절차를 부과하기 보다는 실제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기로 한 것 이였다. 수전은 기업 나름의 문화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였으며, 기업이 하위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하위집단의 나름의 문화가 있음을 알았고, 현지조사를 통하여, 직원들을 파악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를 이를 통하여,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해결책을 모색하였으며, 서비스를 개선시켰고,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극적으로 높여주었다.
두 번째 내용으로는 상층부 연구이다.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결정을 내리는 지위가 높고 영향력을 가진 조직체와 관료 기구를 연구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위한 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만들어내며, 보통 사람들의 이익을 증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힘이 있는 집단에 대한 연구는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 권력층은 연구 대상이 되길 원치 않으며, 한 군데 모여 살지도 않고 사실상 만나기도 어렵다는 등의 이유들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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