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정규직 리포트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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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방영된 비정규직 리포트를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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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일을 하고 있다. 최석환씨는 매일 아침에 약2시간정도를 자전거를 이용하여 근무지까지 출근을 하는데 그 이유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원들을 위한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통근버스 같은 경우는 정규직들만 사용하게 되어 있어 비정규직 업체들의 직원은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비정규직 직원들이 몰래 통근버스를 이용하다 적발되면 징계를 받는다고 한다. 통근버스 이용까지도 정규직 직원과 비정규직 직원을 차별하는 합리적인 이유없이 차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업무내용의 면에서 검토하여 보면 비정규직 직원들이 정규직직원에 비해 업무가 많고 더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비정규직 직원들은 일이 힘든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며 항상 해고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 왜 같은 공장에서 일하면서 단지 소속이 현대자동차 직원이냐, 하청업체의 직원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일단 정규직 직원과 비정규직 직원이 어떻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먼저 살펴보겠다.
위의 표에서 살펴보듯이 비정규직 직원은 정규직 직원에 비하여 임금이 약 67%정도 밖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정규직 직원에게 복리후생적으로 주어지는 각종의 혜택이 비정규직 직원들에게는 일체 적용되지 않는다. 상당히 심각하고 불합리한 차별이라고 할수 있다. 노동은 비정규직 직원들이 더 힘든데 각종 혜택은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대판“노예제도를 연상케 한다” 이외의 사례는 홍익대 청소용역노동과 관련하여 홍익대 청소노동자는 월급 75만원에 한달 점심값 9000원 즉 하루 300원의 점심값을 받는다. 이유는 최저입찰제로 인해서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합리한 차별은 둘째 치더라도 이들은 언제든 이들의 사용자에게 해고될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렇게 위의 사례들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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